본문 바로가기

묵상

(5)
[책 필사] 일상 순례자 - 김기석 (1-30p)   4p글을 쓰는 것은 시간이 우리 속에 새겨 놓은 무늬를 글로 번역하는 과정이다. 장르에 관계없이 글 쓰는 모든 행위는 망각에 대한 저항이다. 5p삶을 순례로 이해하는 내게 일상의 모든 순간은 벗어나야 할 질곡이 아니라, 나를 하나의 중심으로 이끄는 계기이다. 5p글쓰기는 시간 여행자인 내가 잠시 머물고 있는 그 시대와 어떻게 만났는지를 돌아보려는 시도였다. 5p누구를 가르치거나 교화시키려는 목표는 애당초에 없었다. 당시의 상황이 내 영혼에 어떤 공명을 일으켰는지를 기록하고 싶었을 뿐이다. 6p아쉬워하는 이들이 있었지만 굳이 되살릴 생각은 들지 않았다. 그것도 이 책의 운명이라고 생각했다. 그런데 두란노에서 이 책을 다시 내고 싶다는 제안을 해 왔다. 망설였지만 결국 그 제안을 받아들인 ..
181216 나눔 이찬수 목사 /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(마태복음 9:35-36) 바리새인과 같은 치우치는 기도를 하지 마라.마태복음 36절의 ‘불쌍히 여기사’에 집중하라. 회복해야 할 3가지 : 1. ‘예수님의 긍휼하심’ 2. ‘행함으로 연결되는 긍휼’행동은 눈에서 마음으로, 마음에서 손으로 이어진다.반드시 손으로 연결되어야 예수님의 긍휼을 이룰 수 있다. 3. ‘예수님의 십자가’에서 출발한 긍휼우리의 긍휼은 선불이 아닌 후불이다. 예수님이 베푸신 은혜의 빚을 갚는 것이다. 때문에 보답을 바람은 죄가 된다.
181118 나눔 “감사하라” (시편 136:1-5)천사가 알려준 행복해지는 방법 : 당신이 무슨 일을 당하던지 “감사합니다.”라고 말하라.마음속에 감사함 대신 원망과 시기가 가득 차 있으면 행복해질 수 없다. 복음을 전할 수 없다. “기도하라” (에베소서 6:10-20)기도는 가장 구체적인 사역이다. 우리가 중보기도의 마음을 품지 않으면 바리새인과 같이 되기 쉽다.나와 관련되지 않는다고 여겨 중보기도를 소홀히 하기 쉬우나, 중보기도의 마음을 품을 때에만 진정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다.‘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관심’. 이 마음이 중보의 마음이다. 주의 종으로서 핵심이 되는 마음이다.롬15:30, 고후1:11, 데전3:9-13역사는 기도로 바뀐다. 모든 역사 속 변화의 동력은 ‘기도’였다. (Ex. 루터의 기도와 종교개..
181026 나눔 (시편 145:19)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He fulfils the desire of all who fear him, he also hears their cry, and saves them.
181025 나눔 (빌립보서 4:19)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.And my God will supply every need of yours according to his riches in glory in Christ Jesus. 큰 죄에 빠지는 것만이 육신에 심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.하나님을 향하지 않은 모든 욕망과 모든 행동이 다 육신에 심는 것입니다. 돈이나 야망을 향해 심는다면 육신에 심는 것인즉 거짓말쟁이와 간음하는 자가 거두듯이 그렇게 썩을 것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. 그 씨앗이 아무리 “공손하고” “세련되고” “존경스러워” 보인다할지라도, 아무리 좋은 씨앗을 닮은 것처럼 보여도, 그 본래 성품은 드러나게 마련이요, 부패와 ..